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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지난 4월 공연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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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 포항시는 영일대 북부시장 등푸른막회거리 활성화를 위해 14일 오후 3시 영일대 북부시장 내 휴게 쉼터에서 클래식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영일대 북부시장 등푸른막회거리의 안전한 외식환경조성을 위한 포스코 QSS 혁신 활동의 하나로 포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공연은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 진행되며, 지난 4월 공연에서는 포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어울림지역아동센터에서 참여해 클래식, 뮤지컬 노래,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로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관 영일대북부시장 등푸른막회거리 회장은 “이번 공연은 참여하는 모든 분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져 그 의미가 더 뜻깊다”며, “많은 시민들이 찾아 장도 보고 친숙한 클래식 공연도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