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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화

포항시, 이상한 엄마와 보내는 특별한 하루! 뮤지컬 ‘이상한 엄마’ 개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3.05.21 11:55 수정 0000.00.00 00:00

2023 키즈 페스타 in 포항 시리즈로 5월~8월 어린이 우수공연 시리즈 4편 개최

↑↑ 이상한 엄마 포스터
[포항신문=포항신문]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2023 키즈 페스타 in 포항’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으로 오는 26일 오전 11시와 27일 오전 11시, 오후 2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이상한 엄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3 키즈 페스타 in 포항’ 시리즈는 현재 어린이 공연계에서 주목받는 우수공연 4편을 초청해 관내 어린이와 가족 대상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뮤지컬 ‘이상한 엄마’는 2020년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원작 그림책 ‘이상한 엄마’를 다룬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일부 지원받았다.

뮤지컬 ‘이상한 엄마’는 열이 심해 조퇴한 호호를 위해 바쁜 엄마를 대신해 하루만 호호의 엄마가 돼주기로 한 선녀님과의 특별한 하루를 다룬 이야기로 일상의 틈새에서 판타지를 꽃피우는 백희나 작가만의 독특한 상상력이 가미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이상한 엄마’의 관람료는 R석 6만 원, S석 5만 원이며 포항시민은 특별할인된 R석 2만 원, S석 1만 5천 원으로 예매 가능하다.

예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전화로 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확인할 수 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뮤지컬 ‘이상한 엄마’를 통해 어린이 관객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가슴 뭉클한 감성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문화재단이 마련한 2023 키즈 페스타 in 포항 시리즈의 이후 프로그램은 6월 10일 ‘연희도깨비’, 8월 19일 ‘깔깔나무’가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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