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김천소방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소방민원 처리기간을 단축하여 지역 기업체 및 서민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천소방서는 2020년 소방시설 착공 및 완공검사, 위험물 인허가, 다중이용업소 완비증명 및 방염성능검사 등 총 803건을 처리하였으며 평균 처리기간은 1.82일이다. 또한 올해 2월까지 소방민원 처리건수는 95건이며 평균 처리기간은 1.37일로 전년대비 30% 단축했으며, 『2021년도 소방민원 처리기간 80% 단축』을 달성하기 위하여 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김천소방서 소방민원팀은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처리과정을 UMS(문자메시지서비스)를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불편사항 청취를 위해 클린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박경욱 김천소방서장은 “보다 신속한 소방민원처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더불어 민원인이 감동받을 수 있는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