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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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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가 내달 6일까지 캠퍼스 전시홀에서 결 작가의 개인전 `Love Memory : 애정일기`를 개최한다.
결 작가는 경북 경주를 무대로 창작 활동을 하며, 반려동물을 소재로 한 일러스트와 MD를 발매하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강렬한 대비감으로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주지만,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대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애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액자 및 회화 작품 26점 ▲제작 영상 1점 ▲기타 MD 전시 등을 선보여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결 작가전은 7월 6일 목요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캠퍼스 1층 전시홀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본 전시는 `2023 경북웹툰캠퍼스 상반기 전시 작가 공모` 선정자 기획전으로, 지난달 진행된 첫 번째 전시에 이어 웹툰 콘텐츠의 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3월 개관한 캠퍼스는 웹툰 창작 공간 운영과 웹툰 기업 유치를 통해 도내 웹툰 산업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수준별 교육 프로그램과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웹툰 산업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캠퍼스에서 지역 작가의 새로운 활동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으로 도민 여러분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