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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 모집 홍보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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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립연일도서관은 오는 7월 초등 4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인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발견하고 디지털 융·복합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독서코딩프로그램으로, 연일도서관은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8일부터 29일까지 오후 3시 연일도서관 다목적실(1층)에서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주제 도서 2권을 읽고 이와 연계된 코딩과 메이킹 활동을 기초·심화 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 활동을 통해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전문 코딩 코칭 강사와 창의적인 코딩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키우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총 10명을 모집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책과 코딩이 연계된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독서의 재발견을 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