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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인문학 in 포항’ 홍보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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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남궁인 작가를 초청해 28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인문학 in pohang-인문학에 입문하게’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죽음과 삶, 그 경계의 기록’으로 남궁인 작가의 저서 ‘제법 안온한 날들’을 소재로 응급의학과 의사가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마주한 고통과 절망의 순간에서 건져 올린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남궁인 작가는 의사이자 에세이 작가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병원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이대목동병원에 재직하면서 응급실의 삶과 죽음을 오가는 치열한 삶의 현장을 글로 남기고 있다. ‘만약은 없다’, ‘지독한 하루’, ‘제법 안온한 날들’ 등의 저서와 ‘그는 가고 나는 남아서’, ‘나의 복숭아’ 등의 공저서가 있다.
강연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코너를 통해 14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신청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포은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