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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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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 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따뜻한 행복교육’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안착을 위해 행복 실천학급 운영 교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행복교육’은 행복 경험을 통해 생활 속에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고, 구체적·실천적 행복 수업을 통해 교실 속에서 행복을 가르치고 배우기 위해 경북교육청에서 2022년부터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1,683학급을 운영했던‘행복 실천학급’은 학교 현장의 호응에 힘입어 2023년에는 4,722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학생이 주도해가는 운영을 강조하며 학생 중심의 행복 찾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행복 실천학급을 운영하는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15일 온라인 공감 연수를 실시해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학급, 교과, 동아리로 주제를 나누어 행복교과서를 활용한 행복 수업, 행복교과서 단원별 주제를 적용한 각종 활동 등을 소개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 외에도 7월 말‘행복교육 교원학습공동체 및 행복학교’운영 교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행복도 가르치고 배울 수 있음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고 있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교사와 학생이 학교생활 속에서 행복한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