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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원 북 원 포항 서평 공모전’ 홍보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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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2023 원 북 원 포항 서평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3 포항시 올해의 책인 △어린이 부문-오늘부터 배프!베프!(지안 저) △청소년 부문-훌훌(문경민 저) △일반 부문-제철동 사람들(이종철 저) 중 한 권을 읽고 A4 용지 한 장 분량의 감상평을 쓰는 ‘한 장 서평’과 독서 감상을 직접 그린 그림으로 표현하는 ‘그림 서평’ 등 2부문으로 진행된다.
‘한 장 서평’은 한글파일로 제출해야 하며, ‘그림 서평’은 책을 읽은 후 느낌을 자신만의 그림(8절지 사이즈)으로 표현해 원본 혹은 스캔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규격 및 제출 양식, 제출 방법 등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프로그램 코너 원북원 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인당 부문별 참여는 가능하지만, 한 부문에 중복해 참여할 수는 없다. 공모전 시상은 2부문 총 32명에게 300만 원 상당의 포항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전 결과는 오는 9월 14일에 개별 연락 및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입상작의 저작권은 포항시에 귀속되고 응모된 작품은 반환하지 않으며, 이미 발표된 작품이나 모방성이 인정되는 작품 혹은 표절 사실이 밝혀질 시 시상 후라도 입상을 취소할 수 있다.
송영희 시립도서관장은 “2023 원 북 원 포항 서평 공모전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포항시 올해의 책에는 부문에 상관없이 전 세대가 읽을 수 있는 책이 선정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