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는 7. 12일 ~ 8.6일까지 2021년도 경북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공개모집한다.
주민사업체 모집은 안동, 상주, 청송, 봉화, 울진 5개 지역에서 식음, 체험, 숙박, 기념품 등 관광사업분야의 창업 및 창업 후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공동체와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방법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로 이루어지며, 서류평가는공동체 구성 및 사업계획의 적절성, 법인화 실현가능성, 자립경영 및 지속적인 수익창출 가능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등을 심사하며 현장평가는 인터뷰로 이루어진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 소재 발굴과 사업모델 수립, 창업기반을 쌓을 수 있는 전문교육, 견학 등 창업 준비부터 창업 이후 시범(파일럿) 사업, 사업체별 맞춤형 현장 상담(컨설팅)과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 등 사업체의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경북관광두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경상북도,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8월 6일 18:00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경상북도에서는 관광두레사업에 관심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관광두레 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홍보를 위해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