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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팩토리 문화마당’ 6월 공연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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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 포항문화재단은 지역 생활문화동호회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2023 팩토리 문화마당’ 6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 지역 생활문화동호회 ‘오색하울림풍물단’과 ‘피에스타’가 참여해 국악과 라틴댄스가 만나 신선함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세대를 뛰어넘는 화합의 장으로 ‘영남 사물놀이’, ‘힙합 라인댄스’ 등 동서양 예술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2023 팩토리 문화마당’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7시 문화예술팩토리 멀티미디어홀에서 열리는 생활문화동호회 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어 △9월 15일 이팝합주단, 영일대불빛문화봉사단 △10월 20일 펜타스트링, 포항클래식기타합주단 △11월 17일 포항오카리나마을, 팬소리 등 총 3번의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2023 팩토리 문화마당은 포항시민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로 꾸며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항의 생활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