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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의회, 제305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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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의회는 2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간 진행한 제305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광열 의원은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연매출 30억원 이상 가맹점 제한 지침에 대한 포항시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방진길 의원은 포스코 그룹의 소통단절 행보를 지적하며 지역과의 소통 노력을 주문하고, 박희정 의원은 2013년 이뤄진 버스정책의 문제점과 준공영제 운송원가 산정 시에만 포함하도록 되어있는 적정이윤이 다시 포함된 된 것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시정질문, 『포항시 안전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활동을 살펴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백강훈)는 `2022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22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원안의결했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배상신)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제306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희정)는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및 처리요구 61건, 건의사항 66건을 채택하고 `포항시 소셜미디어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항시 공모전 운영 조례안`등 6건의 안건을 원안의결했다.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상범)는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요구는 총 66건으로 지적사항 56건, 건의사항 10건을 채택하고 국립 포항 전문과학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형철)는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87건, 건의사항 46건을 채택하고 `포항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포항시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등 7건의 안건을 원안의결했다.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조민성)는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및 처리요구 74건, 건의사항 27건을 채택하고, `포항시 안전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수정의결, `포항시 해양산업 육성 및 해양시설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의결 했다.
백인규 의장은“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조례안 심사까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협조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례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포항의 미래를 위해 포항시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제306회 임시회는 오는 7월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