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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북교육청, 교육결손 해소 지원 사업의 안정적 정착 지원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3.06.30 09:52 수정 0000.00.00 00:00

교육결손 해소 지원 사업 ‘현장 지원 컨설팅’ 실시

↑↑ 교육결손 해소 지원 사업 ‘현장 지원 컨설팅’
[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6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교육결손 해소 지원 사업학교 26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과 협의를 통한 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현장 지원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1학기 동안의 교육결손 해소 지원 사업을 되돌아보며 사업 계획 수립과 성과 관리 등 사업 전반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현장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사업학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의 교육결손 해소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심리·정서·사회성 등의 결손 해소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 우리 반 희망 사다리 교실 △학생 심리·정서·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학습지원 튜터 총 3가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지원 컨설팅은 △운영 프로그램 기획 및 성과관리 △사업 홍보 및 가정과 연계 방안 △올바른 예산 사용 방안 △우수사례 관리 및 맞춤형 지원 등이다.

현장 지원 컨설팅 기간 동안 컨설턴트가 사업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현안 과제를 지원하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성과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교육결손 해소 지원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현장 중심의 내실 있는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과 사회성 결핍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와 교육청이 소통하며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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