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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북교육청,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3.07.06 09:43 수정 0000.00.00 00:00

적극·창의행정으로 공직문화의 혁신을 이끈다

↑↑ 경상북도교육청
[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6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월 학교 및 산하기관을 포함한 경북교육청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2023년 상반기 청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개최해 총 71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자체 검증과 2차 실무위원회를 거쳐 우수사례 11건을 선정했으며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교육공무원 분야는 전국 최초 사이버독도학교를 구축해 독도교육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전국화 사업을 추진한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 박현경 장학사가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됐다.

박현경 장학사는 전 국민의 독도 수호 의지를 함양하고 외국인 회원가입 및 영문판 과정 개설로 독도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데 노력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일반직공무원 분야는 교육기관 최초 안심 아이 쉼터 공간을 조성해 폭염, 폭우, 한파로부터 학생 건강보호와 등하교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경북교육청 교육안전과 장정훈 주무관이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됐다.

경북교육청은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을 위해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표창 및 성과급 최고등급, 인사상 가점, 포상금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또한 장려(우수채택)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상장을 수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는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교육 현장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한 교직원에게 감사드리며, 관행과 타성을 멀리하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학생과 학부모,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적극행정 문화를 지속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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