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문화예술 문화

윤광준 작가 초청 인문학 강연…포항시민 일상 아름답게 채운다!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3.07.11 15:25 수정 0000.00.00 00:00

윤광준 작가의 저서 ‘심미안 수업’ 바탕으로 가치를 알아보는 안목 키우는 시간

↑↑ 7월 ‘인문학 in pohang-인문학에 입문하게’ 홍보 포스터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윤광준 작가를 초청해 오는 26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인문학 in pohang-인문학에 입문하게’ 강연을 진행한다.

윤광준 작가는 일상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글과 사진으로 옮기는 작가로 세 번의 사진전을 열었고 열여섯 권의 저서를 펴냈다. 대표작으로 ‘잘 찍은 사진 한 장’과 ‘심미안 수업’, ‘윤광준의 생활명품’ 등이 있다.

또한 ‘내가 사랑한 공간’, ‘창조적 시선’을 펴내며 유럽과 중국, 일본의 정원을 연구했다. ‘사유원’의 전 조성과정을 지켜봤으며 현재 ‘한국의 옛 정원’ 출간을 준비하면서 전국 기업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연과 방송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일상을 아름답게 채우는 힘’으로 윤광준 작가의 저서 ‘심미안 수업’을 소재로 ‘아름다움을 살펴보는 눈’을 키우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김세원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내면의 심미안을 깨워 진정한 가치가 있는 것을 알아보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코너를 통해 12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포은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포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