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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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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13일 화백관에서 경북미래교육지구를 운영 중인 8개 지구(경주, 안동, 상주, 의성, 예천, 문경, 청송, 칠곡)의 시·군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 구축 및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경북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이번 협의회는 8개 지구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경북미래교육지구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4년의 운영 기간이 만료되는 5개 지구(경주, 안동, 상주, 의성, 예천)는 업무협약 연장에 대해 상호 협의하고, 새로운 4년의 미래교육지구 운영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령인구와 경제활동 가능 인구가 급감하는 미래사회를 대비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미래교육지구 지정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선지 정책국장은 “지역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시·군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상호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