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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화

경북도 한여름 밤 영화산책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 상륙, 무더위 싹~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3.07.13 15:06 수정 0000.00.00 00:00

7월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영화 상영

↑↑ 경북도청
[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도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새마을광장에서 7월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19시 30분 ‘한여름 밤의 잔디밭 영화산책’이 개최돼 도민들이 영화 관람으로 문화를 즐기고 무더위를 날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상영작은 가족영화, 애니메이션, 액션, SF 등으로 테마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의 투표로 정해졌다.

△7월 15일 관객수 1천441만명을 기록한 판타지 SF 영화 ‘신과함께 – 죄와벌’을 시작으로 △7월 22일 천만 관객 영화인 액션 ‘아바타’ △7월 29일 역시 천만 관객 애니메이션 영화인 ‘겨울왕국 2’가 상영된다.

△8월 5일 액션 스릴러물 ‘부산행’ △8월 12일 해리 포터 시리즈 중 명작으로 꼽히는 ‘해리 포터와 불의 잔’ △8월 19일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8월 26일 한여름 밤의 영화산책 피날레를 장식할 영화는 지구 마지막 희망인 어벤져스의 활약상을 그린 ‘어벤져스 – 엔드게임’이 순차적으로 상영된다.

아울러 영화 상영 기간 중 구미 서예가협회,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수원대학교 전공자 출신의 송은주 작가의 민화와 김태호 작가의 한국화 추상, 무궁화의 날 무궁화 등 다양한 작품 전시와 남성합창단, 윤첼로 연주회 등 버스킹 행사까지 주말을 맞아 많은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의 참맛을 느끼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기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영화 상영 기간 중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록 10주년을 맞이해 새마을운동 관련 자료와 전시회, 버스킹 공연 등이 열리니 소중한 가족과 소소하고 좋은 추억을 테마공원에서 만드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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