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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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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지난 12일 본청에서 사립학교 그린스마트스쿨사업 추진에 따른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그린스마트스쿨 사전 기획 컨설팅’을 화상회의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스쿨사업’이란 40년 이상 노후 학교 건물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 공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사전 기획업무는 학생·교직원이 직접 학교와 교실을 배치하는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보고서로 제작해 설계 및 공사에 반영함으로써 변화하는 미래 교육과정을 수용하는 과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2023년 사업으로 신규 선정된 13교의 사립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설계·공사 시 주의해야 할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최근 바뀐 시설 관련 법령에 대한 해석, 지원이 필요한 기술 업무 부분에 대한 사전 기획 자료 안내를 중심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으로 대규모 시설사업을 직접 추진하는 사립학교 업무 담당자의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사립학교의 시설공사에 대한 업무 부담이 해소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설팅과 학교 업무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