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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교육부, 유관기관, 학교와 함께 피해 복구에 전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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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1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학교 점검을 위해 문경의 문창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신현국 문경시장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함께 피해 학교를 점검하고 재난 대응 상황 확인 및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창고등학교는 지난 집중호우로 교사동 뒤편의 옹벽 일부가 붕괴되는 피해가 발생해 주변 출입 통제 및 추가 붕괴 방지를 위해 방수포를 설치하고, 학생 안전과 교육 시설물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경북교육청과 신속한 복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집중호우에도 학생들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학교와 교육청, 유관기관이 모두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피해 학교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예비비 투입, 교육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 요청,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 119(긴급서비스), 긴급 돌봄 운영 지원 등 필요한 행·재정적인 조치를 통해 재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