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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20일과 21일 양일간 뱃머리 평생교육관에서 산재 예방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중대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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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뱃머리 평생교육관에서 도급·용역·위탁 사업 담당자와 계약 담당 직원 214명을 대상으로 산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을 통해 중대 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한국안전기술원 박지언, 김진학 강사는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도급용역위탁 사업 시 중대 산업재해 예방 △도급용역위탁 사업 시 업무처리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상현 경제노동과장은 “공공행정의 특성상 다양한 분야의 도급∙용역∙위탁사업을 수행하게 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