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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 워크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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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 경북교육청은 25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따뜻한 행복교육’의 내실 있는 2학기 운영을 위해‘행복교육 교원학습공동체 및 행복학교 운영 교원(중등) 워크숍’을 실시했다.
‘따뜻한 행복교육’은 행복 경험을 통해 생활 속에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고, 구체적·실천적 행복 수업을 통해 교실 속에서 행복을 가르치고 배우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 심리상담가인 최경규 작가(행복아카데미 대표)는‘내 안의 행복을 깨워라’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행복의 참된 의미와 학교 현장에서 행복교육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행복교육 교원학습공동체와 행복학교를 모두 운영하고 있는 사동중 강미숙 수석교사는 운영 사례 공유 및 2학기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 206교의 행복학교를 운영하면서‘행복교육 교원학습공동체’를 지난해 40팀에서 100팀으로 늘리고‘따뜻한 행복학교’를 신설해 기존 학급 단위 운영을 학교 단위 사업으로 확대해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학부모도 함께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권영근 교육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한 다양한 사례 공유가 2학기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행복한 경험을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