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포항시,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으로 양육 공백 최소화한다! |
|
[포항신문=포항신문] 포항시는 재직 중인 아이돌보미 220여 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아이돌보미는 자격유지를 위해 매년 기본교육 8시간, 특화교육 8시간 총 16시간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하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2m 간격 두고 앉기,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집합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7월 ~ 8월 총 6회에 걸쳐 회차당 40명씩 진행되며, 대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주관해 △아동인권과 아동학대예방교육 △아동의 안전관리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직원윤리 및 서비스마인드 교육 △아이돌봄지원사업 및 제도 이해에 대한 기본교육 △연령별 정서사회성발달의 특징 △놀이에서의 돌보미와 아동간의 소통 △정서사회성발달을 돕는 놀이에 대한 특화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승헌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시대에도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가서 방역수칙을 잘 지켜가며 아동에게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는 아이돌보미가 자랑스럽다”며, “보수교육을 통해 돌보미로서 자질을 향상시키고 계속해서 전문적인 양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당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