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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청소년수련관은 4~5일 1박 2일간 청송군에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우리가 잇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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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4~5일 1박 2일간 청송군에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우리가 잇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타 시·군 간 청소년 공연 예술 문화를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기 위해 포항시와 어울림마당을 운영하지 않는 청송군, 영양군 세 개 시·군이 연합해 청송군에 직접 찾아가 진행됐다.
특히 청송군의 청소년 참여기구들이 주축이 돼 진행되는 대표 청소년 축제 ‘고함’과 연계해 포항, 청송, 영양의 청소년 공연 동아리들이 서로의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마련됐다.
축제에 이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친목을 다졌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하는 ‘2024년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제안대회’에서 나온 우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주축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과 문화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송군, 영양군 청소년들과 포항시의 청소년들이 하나 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청소년어울림마당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흥청망청’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