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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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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일반계고 담임교사 50명으로 대상으로‘고교학점제와 대학입학전형 이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대비하고, 교원의 맞춤형 진로 및 진학지도 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
연수 내용은 △고교학점제와 대입 전형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학생부 작성 등으로 강사는 송현섭 서울 면목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도내 외 대입지원관, 입학사정관, 교원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서류평가를 실습함으로써 고교학점제와 대입에서의 학생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 제고와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자체 연수를 실시해 교사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은 소속 및 인근 학교, 지역 단위 전달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상진 중등교육과장은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적용을 대비해 각종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의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며 “다양한 연수를 통해 진로지도, 고교학점제, 대입지도에 관한 능력을 고루 갖춘 고교학점제 전문교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