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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방곡곡 수출지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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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는 지난 16일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이상헌 본부장)와 함께 성주 지역 30여 개사의 임직원이 참석해 도내 시·군 소재 중소 수출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방방곡곡 수출지원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의 민생 氣살리기 후속대책 지원 차원에서 경북도와 무역협회가 뜻을 모아 수출지원기관의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지자체 소재 내수위주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 경북도와 무역협회의 통상지원시책 소개, 무역현장 자문위원을 활용한 수출 성공사례 공유, 1:1 무역현장 상담회의 기회가 제공되었다. 특히 현장에 참가한 기업들에게는 수출지원 바우처 증액,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졌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도내 중소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와 무역협회 현장 자문위원들의 무역실무, 마케팅 노하우와 성공사례 전파를 통해 내수 중심의 기업들이 수출 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오는 8월까지 울진, 영덕, 영주, 봉화 등으로 지역을 확대하여 방방곡곡 찾아가는 수출원정대를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