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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학 in 포항 홍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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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인문학 in pohang-인문학에 입문하게’에 정승민(정박) 작가를 초청해 오는 30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승민 작가는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인류학과 인구학을, 서강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신문 기자를 시작으로 연구소, 국회, 대학 등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독서 팟캐스트 및 유튜브 ‘일당백’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곳에서 칼럼 연재·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우리 시대 고전 읽기’, ‘역사, 권력, 인간’, ‘한국사 특급 떡국열차’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왜 고전을 읽는가: 교양을 위한 고전 독서’로, 정승민 작가의 저서 ‘우리 시대 고전 읽기’를 소재로 우리 시대에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이야기한다.
김세원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고전의 필요성을 깨닫고, 고전을 통해 우리의 고민에 대한 답을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코너를 통해 16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포은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