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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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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의회 여성의원 모임‘생강’(생활정치를 건강하게 만드는 포항시의회 여성의원연구모임)에서“포항시 여성청년 일자리 대책”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22일 오후 2시 포항시의회 지하 1층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 주제 발제는 포항과 유사한 산업 구조를 가진 창원 지역의 여성청년 일자리와 관련해 연구를 한 창원대 문경희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 패널로는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 장미쁨 포항 MBC 기자 △ 김정희 포항여성회 회장 △ 박은미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기획조정실장 △ 이다영 포항시의원 등이 참여해 여성청년 일자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박희정 포항시의회 여성의원 연구모임 생강 대표의원은 “생강 연구 모임 의원들이 포항시의 인구 정책에서 여성청년 일자리 대책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창원 지역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일자리 전문가들과 함께 성인지적 관점에서 포항시의 여성일자리 대책을 논의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의회 여성의원 연구모임‘생강’은 지난해 11월 ‘성인지 예산과 결산서 이해 및 실효성 강화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해 포항시 성인지 예결산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올해 성인지 예산 컨설팅을 도입해 보다 체계적인 성인지 예결산 시스템을 갖추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현재 연구모임은 박희정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김민정, 임주희, 김은주, 이다영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