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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의회 도기욱 의원(국민의힘, 예천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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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의회 도기욱 의원(국민의힘, 예천1)은 8월 29일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호우피해가 가장 심했던 경북 북부지역 4개 시․군(문경, 예천, 영주, 봉화)의 수해복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회 각계의 노력에 경북 북부지역 도의원으로서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 의원은 “사람이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자연에 힘 앞에서 우리들은 미약했고, 재난을 원천적으로 막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말하고, “하지만, 한 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수재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악취와 폭염을 견디며 묵묵히 재해복구에 나서주셨다”고 감사를 전해야 할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부처에서 신속하게 나서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게 했고, △경상북도와 의회, 소방, 관련 기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수해 복구활동에 활력을 더 했으며, △전국 곳곳에서 참여한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종교계, 지역출신 인사들에게서 이어진 성금 등이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도기욱 의원은 “수마가 경북을 휩쓸고 간지 약 40일이 지난 현 시점에서, 문경․예천․영주․봉화 주민들은 많은 분들의 도움을 통해 자연재해를 극복하고 이겨낼 힘을 얻었고, 무너진 제방과 유실된 도로를 복구하며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으며, 산사태로 사라진 집들은 임시 거주공간이지만 새롭게 마련됐다.”고 말하고, “앞으로, 경북 북부지역 주민들과 함께 일어나 새롭게 도약하는 모습을 약속하며, 지역 도의원으로서 감사한 마음을 끝까지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