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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초등 연수용 파워포인트(PPT) 표준안’을 활용한 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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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경북 초등 연수용 파워포인트(PPT) 표준안’을 배포하고 이를 활용한 연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4년 초등학교 1~2학년을 시작으로 2027년 모든 학교급에 적용된다.
이를 대비해 제작된 초등 연수용 파워포인트(PPT) 표준안은 4종으로 총론 표준안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서 강조하는 주요 방향과 개정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
특히 1~2학년군 국어과, 수학과, 통합교과 교육과정 표준안은 교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설계 개요, 성격과 목표, 내용 체계 및 성취기준, 교수·학습 방법 및 평가 내용 등으로 구성했다.
교원들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에 도움을 주고자 8월 16일과 9월 23일 2회에 걸쳐 초등 강사 요원 59명을 대상으로 경북 초등 연수용 파워포인트(PPT) 표준안 연수를 진행한다.
또한 이번에 보급된 파워포인트(PPT) 표준안 4종을 활용해 교육지원청별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이해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3월에는 초등 교장 연수, 4월에는 초등 교육전문직원 연수, 8월과 9월에는 초등 강사 요원 연수를 완료했다.
오는 10월에는 초등 교감 연수, 교육지원청별 교사 연수 등을 시작으로 12월까지 22개 지역별 현장 연수를 확대하고 12월 말까지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별 전달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전환에 다른 산업과 사회의 변화, 감염병 확산 등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 필요한 시기”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각종 연수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현장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