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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공사 현장 안전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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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10월까지 학교 공사 현장의 안전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학교 공사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중대재해예방안전단은 지난해 2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상황총괄반, 시설 전담반, 전문가 자문단, 현장지원반 등으로 편성한 별도 전담 조직이다.
경북교육청은 안전단의 민간 전문가를 활용해 분야별 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해 공사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제거함과 동시에 안전단의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안전보건관리 이행사항에 대한 지도·컨설팅과 함께 △안전 난간의 구조 및 설치 여부 △낙하물에 의한 위험 방지 상태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 △개인보호장비 착용 여부 등 공사 현장 안전 관리 상태 전반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현장 점검 중 유해·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 위험 요소 발견 시에는 공사 및 시설 이용 중지와 함께 정밀안전점검과 보수·보강 후 재점검할 계획이다.
박동필 교육안전과장은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근로자들의 중대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