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안동시 풍산읍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부녀회원 34명과 함께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각 리별 다문화가정 및 독거노인 50세대에 마스크 1,000장을 전달했다.
풍산읍새마을부녀회는 헌옷 및 폐농약 모으기 등 자원재활용 사업을 통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매년 관내 초등학교에 장학금 전달, 복달임 행사, 떡국나누기, 김장나누기 행사 등을 통하여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오고 있다.
이미화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더 힘들어진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녀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봉구 풍산읍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부녀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