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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포항시 북구보건소, 양학동 치매보듬마을 2차 운영위원회 개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3.10.11 15:32 수정 0000.00.00 00:00

올해 운영결과 보고, 운영위원별 사업 운영 평가, 향후 운영 계획 논의

↑↑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11일 양학동 경로당에서 ‘2023년 치매보듬마을 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일 양학동 경로당에서 ‘2023년 치매보듬마을 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치매 환자, 인지 저하자가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는 치매 친화적 마을 조성을 위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마을 주민 대표, 민·관 기관 관계자로 구성돼 치매보듬마을 운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치매보듬마을 안전환경 개선, 지역사회연계 어르신 생활체조 실시, 치매 극복 선도단체 연계 사회적 가족 만들기, 치매 파트너 교육 및 일상생활 안전환경 제공 등 올해 양학동 치매보듬마을 운영결과 보고와 운영위원별 사업 운영 평가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운영 계획 논의를 이어갔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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