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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북교육청, 융합교육(STEAM) 활성화에 박차!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3.10.18 09:55 수정 0000.00.00 00:00

하반기 권역별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 워크숍 실시

↑↑ 경상북도교육청
[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미래를 위한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STEAM 교육의 현장 적용과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하반기 권역별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은 총괄지원단과 3개의 권역별(북부지원단, 남동부지원단, 서부지원단) 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역별 지원단은 지역의 STEAM 교육 활성화를 위해 △수업 실천 사례를 발굴·발표하는 권역별 워크숍 △융합인재교육 신장을 위한 수업 개선 연구 및 지도 자료 개발 △학교 단위 STEAM 수업과 연수 활동 등을 지원한다.

이번 하반기 워크숍은 북부와 남동부 2개 권역에서 진행되며, 북부지원단은 10월 18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수목원에서 만나는 수서생물’이라는 주제로 전문가와 연계해 수서생물에 대해 알아보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STEAM 교육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남동부지원단은 10월 25일 포항발명교육센터에서‘STEAM 수업사례 공유 및 현장 적용 실습’이라는 주제로 레고 로봇을 활용한 STEAM 교육 실습을 진행한다.

최한용 창의인재과장은 “미래사회의 교육은 주어진 문제를 학생이 자발적으로 재정의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여러 분야의 학문을 통합해 스스로 지식을 깨치게 하는 교육이어야 한다”며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융합교육(STEAM)이 활성화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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