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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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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36명을 대상으로‘2023년 하반기 교원노사관계 이해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이 주관하고 한국고용노동교육원에 위탁해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학교 내 다양한 노사관계를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상반기(1~2기)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하반기 연수는 인사노무 근거 법령을 중심으로 다양한 개별근로관계, 집단노사관계 사례학습을 제공하고, 노사갈등 상황을 분석·해결하도록 돕는 노사관계 리더십 발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 내용은 △근로계약 체결사례 △징계사례 △임금, 퇴직금, 근로시간 사례 △휴일, 휴가, 휴직 사례 △노동조합 가입 및 활동 사례 등 학교 현장과 밀착된 내용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원만한 노사관계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학교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학교관리자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은 연수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진선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노사관계의 특수성과 학교 내 다양한 구성원들의 노동인권감수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노사갈등을 상생적으로 해결하는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리더십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