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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북구보건소,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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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7월 23일까지 16주 동안 장량동·신광면 소재 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7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비만예방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운영했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비만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아동의 생활터 안에서 수업을 진행했으며, 사전·사후 신체계측을 통해 아동의 건강상태를 확인한 후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신체활동량을 증진하고자 대면 및 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16주 동안 운영됐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저하된 아동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아동기 필라테스, 전통놀이 등이 포함된 신체활동수업과 유기농·무농약 간식 제공, 아토피 예방을 위한 보습 로션 바르기 등 건강관리 수업을 통해 학령기 아동의 신체발달에 건강한 습관 형성을 위한 수업을 제공했다.
이은옥 북구 건강관리과장은 “평생 건강의 기반이 되는 아동·청소년기에 신체활동 및 영양관리에 더욱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기 비만예방사업 및 건강관리사업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