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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화

10월 인문학 in Pohang, 25일 포은중앙도서관서 길상효 작가 강연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3.10.19 15:11 수정 0000.00.00 00:00

길상효 작가, ‘미디어 시대 속 동화와 어린이의 관계’에 대한 강연 진행

↑↑  ‘10월 인문학 in pohang’ 포스터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길상효 작가를 초청해 오는 25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10월 인문학 in pohang-인문학에 입문하게’ 강연을 진행한다.

길상효 작가는 그림책, 동화, 소설 집필·번역, 어린이·청소년 대상 독서·글쓰기, 논술 지도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3회 한국과학문학상, 제10회 비룡소 문학상, 제5회 웅진주니어 그림책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저서로는 ‘깊은 밤 필통 안에서’, ‘까만 연필의 정체’, ‘병아리 붓은 억울해’, 공저서 ‘당첨되셨습니다’, 번역서 ‘산딸기 크림봉봉’ 등이 있다.

강연의 주제는 ‘작고도 커다란 동화의 세계’로, 작가의 저서 ‘깊은 밤 필통 안에서’을 소재로 ‘미디어 시대 속 동화와 어린이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세원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으로 인터넷,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가 주류인 시대 속에서 동화가 갖는 의미를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코너를 통해 사전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포은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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