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지방자치 정치

이유있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현장중심 의정활동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3.10.27 15:04 수정 0000.00.00 00:00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이우청 도의원, 식당에서 의식불명 환자 구해

↑↑ 이유있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현장중심 의정활동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의 현장중심 의정활동이 빛을 발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이우청 도의원이 25일 김천시 신음동 조각공원 인근 식당에서 지인들과 점심식사를 하던 중 옆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던 70대 여성이 화장실로 향하다가 갑자기 쓰러지자 이를 발견하고 즉시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도착해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우청 의원은 “응급조치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없이 할머니가 쓰러지시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달려갔다. 건설소방위원회는 현지확인 등 소방서 방문 시 현황보고와 장비점검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훈련 상황을 점검하면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심폐소생술이나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받는다. 평소 받은 교육이 현장 대응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2022년 소방서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에도 소방서 시설 및 장비를 점검하면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기도 했다.


저작권자 포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