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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재해 예방 영상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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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에 대해 상황별 응급조치와 대응 방법, 개선 대책이 담긴 영상 콘텐츠(소중해)를 추가로 제작하여 오는 12월 각급학교와 기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하는 영상 콘텐츠(소중해)는 총 2편으로 일사병과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 사고, 베임‧절단 사고 등 산업재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와 대응 방법, 개선 대책 등을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해 이해도와 활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지난 2월 감전, 추락, 화상 사고로 구성된 총 3편의 영상 콘텐츠(소중해)를 보급하여 각급학교와 기관에서 자체 훈련과 교육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아차사고 신고제 △학교 119 비상벨 설치 △위험성 평가 컨설팅 지원 등으로 중대 재해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동필 교육안전과장은“중대재해 예방과 관련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보급하여 유해·위험 요인을 적극 개선하고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