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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지진피해 접수마감 30일 앞두고 찾아가는 홍보 나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07.30 16:42 수정 0000.00.00 00:00

지진피해 접수 종료 D-30일, 대시민 지진피해 신청 홍보

↑↑ 이강덕 포항시장, 지진피해 접수마감 30일 앞두고 찾아가는 홍보 나서
[포항신문=포항신문]이강덕 포항시장은 30일 지진피해 접수 종료 D-30일을 앞두고 지진피해 신청접수가 한창인 장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진피해 시민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홍보지를 전달하는 등 막바지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진피해 접수기간(오는 8월 31일까지)이 30일밖에 남아 있지 않고 접수기간이 지나면 접수가 불가함에 따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코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직접 홍보지를 나눠주며 지진 피해 접수를 독려했다. 이어 2층 접수처를 방문해 노란색 근무 조끼와 명찰을 착용한 후 지진피해 신청을 하러 오는 시민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주민을 위로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강덕 시장은 “지진 피해 신청접수가 이제 약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으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은 기한 내에 빠짐없이 신청해 피해를 꼭 보상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피해지원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피해 접수 막바지 홍보 현수막, 각종 언론매체, SNS 등 모든 홍보 채널을 활용해 대대적 홍보를 추진함으로써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 모두가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개인 신청에 비해 접수가 까다로운 공동주택 공용부분, 구분소유 상가 공용부분 및 상가 전유부분에 대한 접수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홍보 전단을 추가로 제작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지진피해 신청접수는 주택의 피해뿐만 아니라 상가, 종교시설, 사립보육시설, 소규모 사업장, 농축산시설, 부속물 및 가재도구 등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물건은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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