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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북교육청,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중심의 교육복지 실현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3.11.16 09:24 수정 0000.00.00 00:00

경북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 위탁 컨설팅 개최

↑↑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중심의 교육복지 실현
[포항신문=포항신문]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월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4일간 취약계층 학생의 교육복지 수혜 확대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 위탁 수탁기관(4개 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 위탁’은 지역사회의 전문적이고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여 학교 내 전문인력 부족으로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통합사례관리와 학생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토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컨설팅단은 민간 위탁 수탁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현안 과제의 개선 사항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교육복지 지원 체계 조기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금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대도시와 큰 학교 위주로 추진되어 도서 벽지나 작은 학교가 소외되었던 점을 고려해 올해는 의성, 청송, 영양, 예천, 봉화, 청도, 고령, 성주, 영덕, 울진 지역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진선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위탁기관과 협력적 상호지원을 통한 사업 역량 강화와 사업 기관의 효율적 운영 방향 제시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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