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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화

포항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정기연주회 개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3.11.22 15:31 수정 0000.00.00 00:00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연주회, 전 석 무료…사전 예매 통한 지정좌석제로 운영

↑↑ 꿈의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포스터
[포항신문=포항신문] 포항문화재단은 ‘2023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정기연주회’를 내달 2일 오후 2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최광훈 음악감독 외 관현악 9개 파트 음악 강사, 아동·청소년 단원 58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월 신규단원을 추가 모집하고, 매주 수요일마다 꾸준히 연주 실력을 쌓아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피가로의 결혼’, ‘인디아나 존스 OST’, ‘포뮬러 1 테마’ 등 다양한 장르와 난이도 있는 작품 구성으로 단원들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은 가온누리어린이합창단과 첫 교류 공연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연은 전 석 무료이며, 사전 예매를 통한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예매는 포항문화재단 및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한편 지난 11년 동안 지속해 온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대상 교육 사업으로 모든 아이를 위한 보편적 예술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우리 지역의 산업을 책임지고 있는 철강 근로자를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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