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문화예술 문화

‘시민에 더 가까이’ 포항시립합창단, 선린대서 찾아가는 음악회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3.11.22 15:27 수정 0000.00.00 00:00

음악회에서 혼성합창과 독창곡 선보이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 얻어

↑↑ 포항시립합창단은 21일 선린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포항신문=포항신문] 포항시립합창단(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장윤정)은 지난 21일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선린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린대학교를 찾은 포항시립합창단은 혼성합창 ‘나 하나 꽃피어’를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Ave verum corpus(거룩한 성체)’, ‘Every time I Feel the Spisit’, ‘Fly Me To The Moon’, ‘나의 노래’를 비롯해 ‘오늘도 그 이름만 부르네(소프라노 곽선미)’, ‘O Sole Mio(테너 박순재)’ 등 독창곡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포항시립합창단의 연주에 환호와 박수를 보냈으며,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학교에서 다양한 곡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음악회를 개최해 준 포항시립합창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립합창단은 내달 14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제119회 정기연주회 ‘축제의 노래’를 개최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포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