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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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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23일 인천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11개 시도교육청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공동 구축을 위한 ‘미래 교육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플랫폼 공동 구축을 위해 협업체계를 구축한 11개 시도교육청은 경북, 서울,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전북, 전남, 제주교육청이다.
이번 선포식은 미래 교육 비전과 방향이라는 공통 의제에 대해 11개 시도교육청이 자발적으로 협력하고,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이 그리는 미래 교육 비전 공유와 앞으로 플랫폼을 공동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공동 구축으로 다양한 자료를 수집·분석하여 학생 수준에 맞는 처방과 교원의 교수․학습을 다각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시도별 예산 절감과 운영의 효율성도 향상될 것으로 본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플랫폼 개발 위탁 업무를 수행해 2025년 3월에 정식 개시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삶의 힘’을 갖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