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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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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유도하고자 총사업비 2억 5,700만 원으로 하반기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과 LPG 1톤 화물차 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각 사업 지원대상은 포항시내 등록된 노후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LPG 신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주이며, 특히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 경우 포항시에 등록된 차량에 한하며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필증상 주소지가 포항시로 등재돼 있어야 한다.
하반기에는 1톤 LPG 화물차가 폐차하는 경유 차량의 차령이 오래된 순으로 24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일부터 6일까지로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등기우편으로만 신청가능하며, 어린이통학차량 전환사업의 접수기간은 16일부터 27일까지 예정돼 있다.
정영화 환경국장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3년부터 경유 차량 사용을 제한한다”며,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건강과 도심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LPG차 전환 지원 사업에 많은 신청접수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