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기업가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청년창업LAB 공동교육실에서 카우프만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기업가마인드, 창업스킬 등을 키우는 카우프만재단 방식의 창업교육을 통해 예비 청년창업자들이 기업가정신을 탐구하고 창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1일차에는 손영우 교수(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를 강사로 초빙해 기업가적 자질을 고민하면서 회사 프로필, 비즈니스 스토리텔링 등을 기획해 보는 ‘기업가 되기’ 수업이 열리며, 2·3일차에는 ‘사업모델 만들기’, ‘마케팅 재무계획’,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주제로 후속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에 있어 창업과 스타트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창업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도전정신과 기업가역량을 강화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청년창업가들이 애로사항을 느끼는 방면으로 여러 지원책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청년창업LAB에서는 청년창업가의 성공창업을 도모하고자 올해 하반기 CI/BI 제작지원, 크라우드 펀딩 교육, 실전 라이브커머스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