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소방본부는 5일 경북도청 119작전회의실에서 메트라이프 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암 투병 중인 소방공무원을 위한 치료비 10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김종근 경상북도 소방본부장, 문상기 메트라이프생명 영남2본부 총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치료비는 도내 암 투병 중인 소방공무원 5명의 치료비로 지원된다.
문상기 메트라이프생명 영남2본부 총괄본부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공무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투병 중인 소방관들의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고, 하루빨리 완쾌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근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암 투병으로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공무원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