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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학년도 유치원 디지털 기반 놀이 지원 사례집 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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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디지털 네이티브인 유아가 일상생활과 유치원 교육활동에 안전하고 건강한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 놀이 지원 사례집’을 발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 발간을 위해 유아의 안전한 디지털 경험 제공에 중점을 두고 지난 5월 디지털 기반 놀이 사례집 개발을 계획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업무를 추진해 왔다.
현장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하고자 놀이 지원과 업무 활용, 가정 연계 지원 등 디지털 기기 활용 방안도 함께 모색하는 등 활용 접근성을 높여 사용이 편리한 자료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발간되는 디지털 기반 놀이 지원 사례집 ‘디지털에 놀이를 더하다’라는 내년 1월 학교 현장에 배포하고 교육청 누리집에도 탑재하여 교사의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와 놀이 중심 수업을 위한 지원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미래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128억 6천만 원을 도내 공사립유치원에 지원하고 2022년도는 미래 교육 가상 놀이 체험 공간 구축 사업으로 공사립유치원 131개 원, 유아교육체험센터 9개소에 2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이처럼 미래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교육 기반 시설 구축과 교육 현장의 혁신적인 미래 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디지털 기반 놀이 지원 사례집 배포로 구축된 미래 교육환경과 미래 교육 가상 놀이 체험 공간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박현숙 유초등교육과장은 “지금은 20세기 교사가 21세기 유아를 가르치는 시대로 본 사례집이 디지털 네이티브인 유아에게 안전한 디지털 놀이 경험을 제공하고 교사에게는 디지털 놀이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지원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