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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북교육청, 반부패·청렴 옴부즈맨 정례회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08.11 18:05 수정 0000.00.00 00:00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과 추진 동기 부여를 위한 자문 실시

↑↑ 경북교육청
[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11일 정책협의실에서 교육 현장의 고충 민원 해결과 청렴 문화 정착 모색을 위한 반부패·청렴옴부즈맨 정례회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옴부즈맨은 변호사, 대학교수, 전직 공무원 등 각 분야 외부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교육부문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을 위한 모니터링과 의견표명, 반부패 청렴 정책의 수립과 시행에 대한 자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민원이 제기돼 옴부즈맨을 통해 의결된 사항의 조사 및 시정, 권고를 수행하는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과 추진 동기 부여를 위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포상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러한 반부패·청렴옴부즈맨의 객관적인 의견과 법률적 자문은 경북교육청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혜정 감사관은 “반부패·청렴 옴부즈맨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공무원들의 소극적 업무행태로 국민의 권익을 침해하거나 재정상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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