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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북교육청, 2024년 2월 말 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식 개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4.02.26 16:07 수정 0000.00.00 00:00

↑↑ 경북교육청, 2024년 2월 말 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식 개최
[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4년 2월 말 퇴직 교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 지역 내 유치원과 초, 중등 학교에서 퇴직하는 교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훈포장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2월 말 훈포장 및 표창 대상자는 황조근정 53명, 홍조근정 53명, 녹조근정 43명, 옥조근정 43명, 근정포장 33명, 대통령표창 8명, 국무총리표창 5명, 장관표창 3명 등 총 241명으로 희망자 65명이 참석해 훈포장 전수식을 진행했다.

전수식은 퇴직 교원을 비롯해 가족, 동료 교직원, 제자, 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교육 극단 산타클로스의 축하공연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퇴직 교원들의 헌신적인 교육활동과 학생들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지식을 전해온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온 힘을 다해 교육활동에 전념해 주신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부터 새롭게 시작하시는 제2의 인생이 행복과 건강으로 찬란하게 빛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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