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신중년을 위한 100세 인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대학교인문학술원과의 인문학 교류 업무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생애전환기를 맞이하는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인생이모작을 위한 인생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연의 첫 시작은 철학 분야로 대구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장윤수 교수의 ‘동양의 고전을 통해 정신건강 돌보기’란 주제로 시작하며, 문학·예술·의학·역사 분야와 접목한 인문학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철연 관장은 “영주선비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직장 은퇴자 및 은퇴준비자 등 중장년층이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고 건강한 노년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