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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휴가철, 포항사랑상품권 KTX역 현장 특별할인 판매 성황리에 마쳐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08.17 16:31 수정 0000.00.00 00:00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판매행사로 387건, 1억 8,461만 원 판매

↑↑ 오른쪽에서 두 번째 특별판매장 운영해주신 여동달 대구은행포항영업부장과 대구은행 외 현장판매 직원들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포항 KTX역사 동해안관광안내센터에서 휴가철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포항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현장 판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가철 지역경제소비촉진과 여름휴가지로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손쉽게 포항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지역상권을 적극 이용 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 판매행사로, 2주간 387건에 1억 8,461만 원의 성과를 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포항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인 대구은행 포항영업부의 인력지원, 특별판매점 운영 등 전폭적인 협조 아래 진행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체간 상생협력한 좋은 사례라고 볼 수 있다.

행사기간 중 포항을 찾은 한 대구시민은 “휴가철 우연찮게 KTX역에서 이런 좋은 기회를 접할 수 있게 돼 흥미로웠다”며, “무엇보다 휴가비를 아낄 수 있어 아주 좋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IC칩이 내장된 새로운 디자인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포항사랑카드를 17일부터 출시한다. 이로써 다소 불편했던 기존 MS방식의 결제가 IC결제로 더욱 쉽고 간편해졌고 디자인도 한층 새로워 졌다.

새로운 포항사랑카드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포항소재 대구은행 영업점에서 신분증만 지참하면 누구나 교체가능하며, 만14세 이상이면 신규 발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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